다가올 봄 이사철을 앞두고 각종 대출금리가 인하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세금리가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를
내리지 않았던 은행들이 최근들어
금리인하에 나섰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은행과 생명보험사가 경쟁하면서
이자가 종전 9%대에서
8%선으로 떨어졌습니다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서 대출금리의 적용폭도 커졌습니다
목돈이 필요한 고객들은
각종 은행대출상품들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인터뷰(김경태심사역)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의 금리인하붐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일부 보험사에서는
대출금의 1%가량 들어가는 근저당
설정비를 무료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이 은행보다 대출금리
인하에 더 적극적인 것은 그만큼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광석과장)
앞으로 금리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1년이상의 장기간
확정금리를 내거는 대출상품에
가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3개월마다 양도성예금증서
금리에 따라 대출금리가 바뀌는
상품을 선택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저금리시대에는 금리
메리트를 상실한 정기예금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은행권의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저축,제2금융권의 고금리
상품도 눈여겨 살펴봐야 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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