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집세 때문에 목매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2-11 15:47:00 수정 2001-02-11 15:47:00 조회수 0

◀ANC▶

생활고를 비관한 30대 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VCR▶

오늘오전 10시쯤 광주시 월곡동 47살 변모씨 집 창고에서

이 집에 세들어 사는

34살 송모씨가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생활고를 비관해오던 송씨가 밀린 월세 때문에

오늘 집을 비워야하는 처지에까지 내몰리자 이를 비관해 간밤에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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