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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수업에 항의하는 학원 수강생들이 수강료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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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YWCA 소비자 상담실에 따르면
최근들어 수강료 환불 방법을 문의하는 전화가 하루 평균 3,4건씩 접수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수업 내용이나 강사진이 광고 내용과 다르고 수업 시간을 제대로 채우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산 학원등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학원들은 많게는 1년분 수강료를 한꺼번에 내는 경우가 많아서 수강생들의 피해가 큽니다
소비자 단체들은
법원에 지급 명령을 신청하면
부실 수업을 한 학원의
수강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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