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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인천 국제 공항을 잇는
직항로 개설에 대해 항공사들은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직항로를 개설하는 항공사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등이 적극 활용돼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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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직항로 개설
계획이 없습니다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섭니다
광주와 인천 국제 공항 노선에
하루 평균 승객 수가 100명을 넘어야 하는데 예상 승객수가
60명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아직까지는
최종 결정을 보류한 상탭니다
하지만 직항로를 개설할 경우
한달에 3억여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며 직항로 개설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직항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직항로를 확보하는 방안은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광주와 인천 국제 공항 직항 노선을 개설하는 항공사에게, 수익성이 높은 국제 노선을 추가로 배정하는
인센티브를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INT▶
또다른 방안은 제주에서 인천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광주
공항을 거치도록 노선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항공사들이 이같은 제의를
받아들일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그러나 인천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직항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광산업체를 비롯한 외국 기업 유치에 차질이 발생하고
수출 업체들의 물류 비용도
크게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광주 전남 지역의 미래가
달려있는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국제 공항 직항로 개설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이 요구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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