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신학기 음주 적당히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05 15:50:00 수정 2001-03-05 15:50:00 조회수 0

◀ANC▶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건강을 잃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의

월간음주율은 92%로

미국 대학생의 86%보다 훨씬 높고 남학생의 48%,여학생의 19%가 일주일에 하루 이상

폭음을 하고 있습니다.



또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음주강요로 인해 사망한 대학생이

지난 5년동안 10명에 이릅니다.



신체의 성장이 마무리되는 시기의

대학교 1,2학년생들이

지나치게 술을 마실 경우

기억력이나 학습능력의 감퇴를

가져오게 되고 성장에도

장애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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