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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1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용의자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친구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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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 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송정동
25살 정모씨 집에 들어가
옷과 패물 등 2천7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정씨의 친구 25살 박모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 등은 회삿돈 1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 기소된 정씨가 도피 생활 당시 맡겨둔 열쇠로
정씨 집에 침입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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