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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가스 안전 판매제가
판매 업자들의 자금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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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가스 안전 판매제는
장기 사용 계약을 한 소비자에게
공급자가 필요한 시설을
설치해주도록 하고 있지만
공급업자들이 가구당 20-30만원씩 소요되는 설치비 부담 때문에
판매 계약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LP 가스 안전 판매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광주 동구와 북구 관내에서
안전 판매 계약을 맺은 가구는
전체에 1-2%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일제 단속을 벌여
안전 판매제를 위반한
공급업자에 대해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어서
공급업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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