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안전 판매 겉돈다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2-12 15:19:00 수정 2001-02-12 15:19:00 조회수 0

◀ANC▶

LP 가스 안전 판매제가

판매 업자들의 자금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VCR▶

LP 가스 안전 판매제는

장기 사용 계약을 한 소비자에게

공급자가 필요한 시설을

설치해주도록 하고 있지만

공급업자들이 가구당 20-30만원씩 소요되는 설치비 부담 때문에

판매 계약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LP 가스 안전 판매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광주 동구와 북구 관내에서

안전 판매 계약을 맺은 가구는

전체에 1-2%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일제 단속을 벌여

안전 판매제를 위반한

공급업자에 대해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어서

공급업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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