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지전용 감소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2-18 14:40:00 수정 2001-02-18 14:40:00 조회수 0

◀ANC▶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의

농지 전용면적이 크게 줄었습니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공공시설이나 주거시설 등으로

전용된 농지는 7백87ha로

지난 99년 천7백여ha와 비교해

56%가량 줄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평균 18%의

농지가 줄어든데 비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감소율입니다.



광주 지역의 지난해

농지 전용 면적도 68헥타로

지난 99년 백25ha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농지전용의 주요 원인이었던

국도 건설 등 공공시설 건설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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