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생 고용 여성상대 티켓 영업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2-07 12:44:00 수정 2001-02-07 12:44:00 조회수 0

◀ANC▶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고교생 등 남자 종업원을 고용해

여성들을 상대로 티켓영업을 해온

광주시 서동 29살 우모씨에 대해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또 17살 박모군등 종업원 2명과

이들을 상대로 윤락을 한

회사원 21살 박모 여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광주시 월산동에 다방을 차려놓고

고교생 박군등을 고용해

1시간에 4만원씩 받고

속칭 티켓 영업을 내보내

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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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결과

티켓영업을 나간 종업원들은

대부분 여성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윤락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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