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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고교생 등 남자 종업원을 고용해
여성들을 상대로 티켓영업을 해온
광주시 서동 29살 우모씨에 대해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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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7살 박모군등 종업원 2명과
이들을 상대로 윤락을 한
회사원 21살 박모 여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광주시 월산동에 다방을 차려놓고
고교생 박군등을 고용해
1시간에 4만원씩 받고
속칭 티켓 영업을 내보내
8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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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결과
티켓영업을 나간 종업원들은
대부분 여성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윤락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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