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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 경찰서는
무허가 운전 교습소를 차려놓고
수강생들로부터 수백만원의
교습비를 챙긴 혐의로
광주시 일곡동 44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광주시 일곡동 한 아파트 상가에
무허가 운전 교습소를 차린 뒤
수강생들로부터 1인당 18만원씩 교습비를 받는 등
지금까지 4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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