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에 케이블카 환경훼손 논란

입력 2001-02-09 09:46:00 수정 2001-02-09 09:46:00 조회수 0

◀ANC▶

자치단체들이 도내 유명산에 추진하고 있는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환경 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VCR▶

구례군은 민관 합작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리산 온천에서

노고단 사이 4.8km 구간에 케이블 카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영암군도 월출산 천황사에서 천황봉까지 1.3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기 위해

국립 공원 계획 변경을 환경부에

신청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99년 민관 합작으로 착공된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는

올 연말쯤 설치가 완료될 전망입니다



이에대해 환경단체들은 생태계 파괴와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반대운동에 나설 계획이어서 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싼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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