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정리 사업 부진, 영농차질 우려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2-12 20:32:00 수정 2001-02-12 20:32:00 조회수 0

◀ANC▶

경지정리 사업이 부진해

적기 영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경지정리사업 지구

70여 곳 가운데 공사 진척률이

60 퍼센트를 밑도는 사업장이

16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군별로는 영암과 영광지역의

경지 정리가 늦어지고 있으며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지부와

해남, 화순지부의 공사진척도도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지정리사업의 준공기한은

오는 5월 20일로 공사가

계속 늦어질 경우 모내기 등

영농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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