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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새벽 광주시 화정동의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1억5천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바로 옆 분식가게와
맞닿아 있는 벽면에 폭 60cm가량의
구멍이 뚫려 있는 점으로 미뤄
범인들이 분식가게를 통해 들어와
귀금속을 훔쳐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관할 서부경찰서는
5천만원 이상의 절도사건의 경우
지방 경찰청에 즉시 보고하도록
돼있는데도 8일이 지난 어제서야 사건을 보고해 초기 공조수사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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