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기 북부지역에

20센티 이상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밤사이 광주와 전남지역은

큰 눈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ＶＣＲ▶

지금까지 광주.전남지역에는

광주에만 0.8센티의

적설량을 기록했을 뿐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한때 구름이 조금낀 가운데

차차 맑아져

눈은 거의 내리지 않을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광주 시내 일부 도로가

빙판길로 변한곳도 있어

출근길 안전운전이 요구됩니다.



또한 88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일부 구간도 부분 결빙돼

서행운전이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여수-사도 구간을 비롯한

10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 북부지역의 폭설로

차질을 빚었던 고속버스 운행도

자정이 넘으면서 정상화됐으며

항공기도 광주발 서울행

아시아나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운항이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