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취업 할 곳이 없다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2-22 20:08:00 수정 2001-02-22 20:08:00 조회수 0

◀ANC▶

광주지역 실업 문제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임시직과 일용직 근로자의 비중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용 구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보도에 윤근수





일자리를 찾아 나선 구직자들이

구직서류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행여나하는 마음으로

일주일에 몇 차례씩은 이 곳에

둘러보지만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SYN▶



지난 달 광주지역의

실업자 수는 3만 4천명,



지난 연말에 비해

3천명이 늘었습니다



실업자 수의 증가도 문제지만

고용구조의 악화도 심각합니다.



지난 달 광주지역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 등 비임금 근로자는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임금근로자는 만명이나

감소했습니다.



또 구직자들이 한시적인 직장도

마다하지않으면서 지난 달

상용근로자는 2천명이 줄어든

반면에 임시 근로자는 오히려

천 명이 늘었습니다.

◀SYN▶



하지만 이같은 임시직조차

좀처럼 구할수 없다는 것이

구직자들의 한결같은

하소연입니다.

◀SYN▶



더욱이 올해는 공공근로

사업규모까지 3,40 퍼센트

줄어들 예정이어서

광주지역 구직자들의

일자리 구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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