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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수공항 활주로공사 성토과정에서 각종 폐기물을 매립한 혐의로
모 건설 현장소장 40살 신모씨와
작업반장 49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활주로 확장공사를 하면서,
건축 폐기물 6백여톤을
관련업체에 의뢰해 처리하지않고
공사현장에 파묻은 혐�畇求�
성토용으로 폐기물을 매립할 경우 활주로 공사가 완공되더라도 지반이 내려앉아
대형 항공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에 폐기물 매립구간은
재시공이 불가피할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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