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완도 땅끝 논쟁

입력 2001-03-04 09:53:00 수정 2001-03-04 09:53:00 조회수 0

◀ANC▶

해남군과 완도군 사이의

땅끝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VCR▶

해남군은

땅끝마을로 불렸던

갈두리의 명칭을

아예 땅끝으로 바꾸기위해

국립지리원에 개명신청을 하고

관광지 공식명칭도 토말관광지에서 땅끝관광지로 바꿔줄것을

전라남도에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완도군은

완도읍 정도리 넉구지의 신땅끝

관광지 개발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가

해남군과의 감정대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땅끝논쟁은

완도군이 연륙교 건설로

완도읍 정도리 넉구지가

새로운 땅끝이 됐다고 밝히고

올해 관광개발에 착수하기로 한데서 촉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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