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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학교의 수업차질을
막기 위해서는 공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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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치평초등학교 등
5개 신설학교는
지난주 개교를 하고도
교사가 완공되지 못해
수업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는 학교를 새로 짓는데
최소한 1년이 걸리지만
해마다 전년도 3월 중순이나
4월에 공사가 시작되는 바람에 개교일정에 완공되지 못한
때문입니다.
공사관계자들은
학교신설계획이 확정되는 때부터
곧바로 설계 작업에 들어가면
공기를 앞당길수 있는데도
늑장을 부리고 있다며
시교육청 시설당국의 안이한 근무태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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