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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조만간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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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현대건설 관계자에따르면
최근 허경만 전남도지사와 현대자동차 최고위층이 만난 자리에서 공사 재추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부지 대행 개발을 맡은
현대자동차 최고위층의
결단이 내려지면
빠르면 이달중에 공사가 시작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99년에 중단된
율촌 제1산업단지 부지 조성 공사는 현재 53%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공사가 다시 시작될 경우
올해에는 3백억원 정도의
공사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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