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전의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공모 마감일이 가까워지면서

시설유치를 둘러싼 지역내분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ＶＣＲ▶

영광군의 경우

낙월면 송이도와 홍농읍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이유로 유치신청서를

군의회에 제출했지만

주민 사이에 반대여론이 만만치 않은데다 환경단체의 반발도 거센 상태에서

군과 의회 모두 공식 입장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에서도 일부 주민들의 요청으로 한전이 홍보활동을 펴자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환경 운동 협의회를 결성한데다

진도군도 주민정서를 감안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등

지역간 내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