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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앞둔 요즘
시내 문구점에는 일본 캐릭터를
사용한 문구들이 대거 등장해
어린 동심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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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는 이유로 부들부들떠는 강아지라는 뜻인 <부루부루 도그>나 식빵모양의 <코게빵>등의 케릭터와 일본말이 쓰여진 노트나 연필. 지우개등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들 일본의 캐릭터를
사용한 문구는,
순수 국내 제품보다 노트는 백원이 샤프연필은 3백원정도가 비싼데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학생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면서
우리나라만의 캐릭터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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