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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을 맞아
광주지역 70세이상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기로연이
베풀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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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향교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기로연에는,
유림과 지역민등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려시대 부터 행해진 세시풍속인
기로연의 유래를 되새기면서
노인들의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오늘 기로연은,
화관무와 남도민요등 각종
민속공연과 선비 윷놀이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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