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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소액예금에 대해서는 아예 이자를 주지 않거나
계좌 유지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어서 고객들의 부담이
예상됩니다
◀VCR▶
서울은행 광주지점은
다음달부터 3달 동안 예금 평균
잔액이 20 만원을 넘지 않을 경우
이자를 주지 않을 방침입니다
제일은행 광주지점은
예금 잔액이 10만원을 넘지 않으면
한달에 2천원씩 계좌 유지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일부 고객들은 부실 대출로 인한 손실을 소액 예금주들에게
돌리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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