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볍씨 예측

입력 2001-03-05 11:33:00 수정 2001-03-05 11:33:00 조회수 0

◀ANC▶

보급종 볍씨 신청이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농업인들의 바라는 벼 품종은

턱없이 부족해

볍씨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중만생종인 대산벼는

예시량 6백 15톤 가운데

13%인 82톤이 신청된데 그쳤습니다



또 간척벼 신청량은

예시량에 비해 64%가 남아돌고

남강벼는 예시량의 34%에 불과해

정부 보급종 볍씨의 수요예측이

빗나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정부가

농가의 선호도와 여론을

파악하지 않은채

지난해 인기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예시량을 배정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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