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임신 고민, 대학생 목매 자살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3-04 20:11:00 수정 2001-03-04 20:11:00 조회수 1

◀ANC▶

오늘오전 목포시 용당동

20살 김모씨의 집에서

김씨가 빨랫줄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임신한 애인의 낙태 수술 문제로

최근 고민해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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