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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양주 유통을 수사중인 경찰은
호남지역에 가짜 양주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가짜 양주를 시중에 대량 유통시킨 혐의로
40살 차모씨 등 2명을 입건하고 부산지역의 도매업자 52살 김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주류 판매상인 차씨는
지난해 10월 김씨로부터
가짜양주 9백여병을 구입해
소매업자 3명에게 판매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잠적한 김씨를 통해
유통된 가짜 양주가
지금까지 확인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보고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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