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짝 짓기 어렵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2-14 15:06:00 수정 2001-02-14 15:06:00 조회수 3

◀ANC▶

남녀 초등학생들의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VCR▶

취학아동의 남녀 성비 불균형으로

한반에 2-3명은 여학생과 짝을 이루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VCR▶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초등학교 취학대상자 가운데

남학생이 54%인 만 3천여명으로

여학생보다 1,600여명이 많습니다.



전남지역도

16만 3천여명의 취학 아동 가운데

남녀 비율이 각각 52대 48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6천여명이

더 많습니다.



이는 남학생 10명당

여학생이 8-9명 꼴이어서

한반에 2-3명의 남학생은 여학생과 짝을 이루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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