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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9살 이모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김모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9년 7월 구속된 이씨가 싸움으로 무릎 인대가 파열되자,
차량 운전중에
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5천여만원을 가로챈 혐�畇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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