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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단의 중견그룹인 청동회가
올해 20돌을 맞아 기념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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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롯데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청동회전에는,
호남대 노의웅 교수를 비롯한
전업작가들이 참여해
국내와 해외 스케치를 바탕으로
제작한 구상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청동회원들은, 회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 미술계의
유망 작가들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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