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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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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27명이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타오다 적발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실업 급여 부정수급자가
14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은
최근 실업자가 늘면서
부정 수급자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자진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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