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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준비가 늦어 신설학교들이 수업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신설학교의 수업 차질이 되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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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전남중과 광주중 등 2개 중학교를
이전하고 6개 초등학교를 신설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입찰조차
실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신설 공사의 경우
공기가 최소 1년인 점을 감안할때
이들 학교들도 내년 학기초
수업차질이 되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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