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군인 표창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11 10:24:00 수정 2001-03-11 10:24:00 조회수 0

◀ANC▶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은 육군대위에게

군사령관이 표창했습니다.



육군 칠성부대는

교통사고 부상자를 대피시키려다

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광주 현대병원에 입원중인

박현만 대위를 위문하고

제1군 사령관 표창과 부대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조선대 학군단 출신으로

올해 소령 진급 예정인 박 대위는 지난 1일 새벽 호남고속도로

비아 -서광주 구간에서

차량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부상자들을 대피시키다 차에 치여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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