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 신방과 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입니다.
오늘은 호남대학교편으로
인공지능형 장치를 개발하며
실무 경험과 개발 능력을 쌓고 있는 벤쳐동아리를 찾았습니다.
◀VCR▶
effect:모터 돌아라
명령을 내리자
음성을 인식한 구동장치가
돌기 시작합니다.
호남대 벤쳐동아리 영과 1이 만든
음성인식 구동장치는
이렇게 명령에 따라 천천히
또 빠르게 움직이다가
멈추라는 명령을 받고는
어김없이 멈춥니다.
effect:이동모터
stand up:
노력한 결과물이 나오기는 했지만
회원들은 만족하기 보다는
지금보다 더 나은 장치를 개발하기 위한 의지를 다집니다.
◀INT▶
벤쳐동아리 영과 1은 지난 94년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창립했습니다
주된 활동분야는 자동제어와 인공지능장치 개발입니다.
회원들은 이와 관련한 장치를 고안하고 개발하면서
학부생 수준을 뛰어넘는
실무 경험과
개발 능력을 키워갔습니다.
이로인해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졸업한 18명의 회원들이
전원 취업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INT▶
최근 원격계측제어 장치와
말을 알아 듣는 로봇 인형 개�u에 착수한 영과 1회원들은
내년에 제품 생산을 목표로
오늘도 방학도 잊은채 컴퓨터 앞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호남대학교 김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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