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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탄생 2천552주년을 맞아
춘기 석전대제가
광주 향교에서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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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석전 대제에는
각계 인사와 유림 등
3백여명이 참석해
공자의 높은 학덕과
선현의 가르침을 추모했습니다.
또 송병태 광산구청장과
노지섭 현창회장,
이덕재 광산이씨 종친회장이
헌관으로 나와
분향하고 헌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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