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비축김 수매합격율 크게 떨어져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2-26 14:20:00 수정 2001-02-26 14:20:00 조회수 12


올해산 김품질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물 검사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각 수협별로 실시하고있는 정부비축김 수매에서 합격판정을 받는 비율이 60%대로
예년 수준인 8,90%에 크게
못미치고있습니다.

이처럼 합격율이 크게 떨어진 것은 올초부터 날씨의 기복이
심해 김 생육상태와 품질이 전반적으로 나쁘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때문에 비축김 수매실적도
더뎌 각 수협별로 수매률이
50%를 밑돌아 다음달말이 돼야
수매를 마칠 수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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