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쌀 판매난속 변질 우려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2-28 17:13:00 수정 2001-02-28 17:13:00 조회수 3

◀ANC▶

전남 지역 쌀이 보관할 창고가

부족할 정도로 남아돌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상인들로 부터 전남 쌀이

외면 받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앞으로는 WTO 협정에 따라 정부 수매량이 더 줄어들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김낙곤









나주에 있는

한 미곡처리장 앞 마당.



5백여톤의 벼가

비를 맞으며 쌓여 있습니다.



저장 탱크는 물론

남은 양곡창고 까지

모두 쌀이 가득 쌓여 있어

더이상

보관할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기온이 올라가면

야적된 벼의 미질은

크게 떨어질수 밖에 없지만

뽀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INT▶

순천에 있는

이 미곡처리장 역시

3백여톤의 벼가 야적돼 있습니다.



이처럼

벼를 야적하기에 까지 이른것은

전남쌀이 소비자와 상인들로부터

외면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현재 전남지역 40여개에 이르는

농협 미곡 처리장의 평균 재고량은

2천여톤에 이릅니다.



일부 미곡처리장은

보관 능력의 2배가 넘는

4천톤 이상이 쌓여 있어

농협끼리 판로 확보를 위해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WTO 협정에 따라

해마다 정부 수매량은 줄고

민간 유통이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처럼 전남쌀이

소비자와 상인들로부터

계속 외면 받는 다면

그 피해는 결국

농가에게 돌아갈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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