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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 가짜 양주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소식 박수인 기자가 종합
가짜양주 유통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남부경찰서는
가짜양주 9백여병을 광주와 전남북지역에 유통시킨 혐의로 40살 차모씨 등 2명을 입건하고
차씨에게 가짜 양주를 공급한
부산지역 도매상 52살 김모씨를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잠적한 김씨를 통해
유통된 가짜 양주가
지금까지 확인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보고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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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는
조합 돈 수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전 농협 조합장 58살 김모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7년부터
조합원에 대한 지도사업비 명목으로 천2백만원을 횡령하고,
농협 쌀을 외상판매해
조합에 손해를 끼친 혐�畇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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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목포시 용해동 동양레미콘 앞에서
목포시 대양동 32살 천모씨가 몰던
3톤 탱크로리가 내리막길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기름이 도로로 유출돼
뒤따라오던 차량 2대가
추돌하는 등 한 시간 가량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빚어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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