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대입 대비 변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2-16 17:16:00 수정 2001-02-16 17:16:00 조회수 3

◀ANC▶

내년도 입시는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전형 방식이 다양화됐지만

역시 수능 성적이 좋아야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5월부터 수시모집이 시작되면서





송기희 기잡니다.













◀VCR▶

내년도 입시에서도

수학능력 시험성적이 합격을 결정짓는 요소임이 확인됐습니다.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확대하기는 했지만

수능 점수비중이 큰 정시모집으로

정원의 70% 이상을 선발하기 때문입니다.



일선고등학교에서는 결국 수능성적이 좋아야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INT▶



지금 일선학교의 고민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전형 방식이 달라지면서

학사일정의 편법운영이 불가피하다는데 있습니다.



특히 1학기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와 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정시모집반과는 별도의 반을 편성해

지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수시모집 합격자들이

정규 수업에 소홀히 해 지고

다른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해칠 우려가 잇어 이들에 대한 지도계획마련도 당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올해는 각대학들마다

전형이 다양화돼 수험생들은

학기초부터 2.3개의 희망대학을

정하고 입시준비를 해야합니다.>



수시모집에서도 정시준비를

동시에 해나가야 됩니다.



◀INT▶



새입시제도에 따라 올 1학기부터 수시모집이 시행되면서

일선 고등학교는

년중 입시체제에 돌입했으며

학생들은 입학때부터

사실상 대학 입시전의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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