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종자선택 고민속에 보급종 신청저조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2-17 17:18:00 수정 2001-02-17 17:18:00 조회수 3

◀ANC▶

전남도내 농민들이

올해 심을 벼 품종 선택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VCR▶

농민들은

밥맛과 미질이 뛰어난

품종이 아니면

판로 확보가 어렵다고 보고

종자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정부 보급종 가운데

'남평'과 '화영'등

비교적 반응이 좋았던 신 품종은 바닥이 난 반면,

지난해 상인들에게 외면 받았던 대산벼는 예시량의

85%이상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 지역의

쌀 생산량은 백만여톤으로

전년 보다 7%나 늘어

정부와 농협의 수매 만으로는

남는 벼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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