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이후 약국감소율 광주최고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2-23 16:48:00 수정 2001-02-23 16:48:00 조회수 0

◀ANC▶

의약분업의 여파로 문을 닫은 약국의 비율이 전국에서 광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대한 약사회에 따르면 의약분업이 실시되기 직전 664곳이던

광주지역의 약국은

지난해 말에는 509곳으로

23.3%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로

서울의 약국 감소율 16.7%보다도

6% 포인트 이상 높은 것입니다.



약사회는 의약분업 실시 이후

처방전 수입이 거의 없는

동네 약국을 중심으로

문을 닫은 곳이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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