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경제브리핑(리포트-앵커멘트없이)

황성철 기자 입력 2001-03-02 17:57:00 수정 2001-03-02 17:57:00 조회수 4

은행권의 정기예금금리가

연 5,6%대로 떨어지고 있어서 이에맞는 재테크 전략수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출금 잔액이

천만원이상이고 대출잔여기간이

일년이상 남았다면 신규대출을 받아 이미 받은 고금리 대출을

갚는게 유리합니다



이럴경우 다른 은행의 고금리

대출금을 갚아주는 목적으로 나온

이른바 리파이넌스 대출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대출을 새로 받을때는 설정비와 벌칙수수료 등

몇가지 주의해야 할점이 있습니다



반드시 신규대출을 받기 전에 설정비 부담여부를 따져봐야

합니다



또한,기존 대출금을 만기일

이전에 갚을 경우 벌칙 수수료를

물리는지 여부도 살펴봐야 합니다

인터뷰(김충억실장)





은행권의 수신금리가 낮아져

큰이익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연 1,2%대의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가입한 신종적립신탁이나 월복리신탁의

불입액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들 상품들은 은행의 정기예금보다 1에서 3%가량 금리가 높습니다



단하루만 맡기더라도

중도 입금한 금액까지 모두 실적

배당을 받으므로 목돈을 단기적으로 굴리기엔 안성맞춤입니다



여유자금이 많지 않을경우

분기당 3백만원까지 가입할수 있는

비과세 가계저축이나 신탁에 돈을넣는 것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저금리가 계속되고 있지만 향후 경기여건은 불투명합니다



이에따라 현재의 저금리가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업투자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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