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급등세를 보였던

소비자 물가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서비스요금과

학원비가 많이 올라 서민부담이

여전합니다



전남통계사무소가 발표한

소비자물가와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

시장물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인터뷰(김귀동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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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광주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 요금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투약과 주사료는 77%가량

올랐으며 진찰료와 취업학원비는

각각 43%와 37%인상됐습니다



또한,도시가스와 등유,버스

요금은 20%대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꽃값과 참고서 가격도 각각

30%와 24% 올랐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