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속 건설업체 계속 증가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2-05 18:39:00 수정 2001-02-05 18:39:00 조회수 0

◀ANC▶

지역 건설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건설업체 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VCR▶

전남 통계 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건설업 관련 사업체 수는

외환위기 이후인 지난 98년부터

해마다 천 여개씩 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부터 건설업이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바뀐 이후로

신규업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건설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부도가 난 건설업체 수는

1년전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