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윤락 행위는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출장 마사지를 가장한
윤락 행위가 주택가와 청소년
층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수인 기자
45살 이 모씨 등 4명은
지난해 10월 여성 종업원
6명을 고용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출장 마사지 업소를
차렸습니다.
그러나 이씨 등의 속내는
마사지가 아닌 다른 데
있었습니다.
(박수인)
이들은 연락처가 적힌
광고전단을 차량 등에 뿌린 뒤
이를 보고 전화를 건 남성들에게
윤락행위를 알선했습니다.
이들을 통한 출장 윤락은
숙박업소는 물론 심지어 가정집에서까지 공공연하게
이뤄졌습니다.
◀SYN▶
(모텔이나 주택..마사지하고
손님 원하는대로 해주고)
지난 5일에는 15살난
여자 청소년이
출장 마사지를 가장해
윤락행위를 해오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윤락행위가 확산되는 데는
인터넷을 통한 그릇된 성의식의
확산이 한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한 인터넷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우리나라 네티즌의 음란 사이트
접속률은 56%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YN▶중학생
(한 반에 70% 정도는 접속경험)
왜곡된 성문화와
만연돼 가는 윤락은
청소년층에까지
깊숙히 스며들고 있고
가정도 이젠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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