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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와 전라남도,
그리고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 사이의 인사 교류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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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대 1 교환 조건으로
양모 전 광양 부시장을 행정자치부에 전출시켰지만
행정자치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40여일이 지나도록
후속 인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환경직 5급 공무원의
1대 1 교류인사를 단행했지만
목포시가 사전협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전입을 받아주지 않아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전라남도가 순천시 보건소장에 승진자를 결정해 내려보냈지만 순천시가 이에
반발하는등 인사 교류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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