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어장 정화과정에서 건져 올린 조개껍데기 등 불에 타지 않는 오.폐물을 먼바다에 다시 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
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 추진중인 보성 득량만 어장 정화작업장에서 건져올린 조개껍데기 등 오.폐물
5600여톤을 여수시 거문도 남쪽 22㎞ 해상에 버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투기계획은 지난 99년말 끝난 여수 가막만 정화작업 과정에서 나온 조개껍데기 등 오.폐물 5만1천톤을 여수 소리도 동쪽 30㎞ 해상에 버린데 이어 두번쨉니다.
전라남도는 예산절감차원등을 고려할때 투기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패각은 재활용이 가능한데다 또다른 어장의 환경변화가 불가피해 심층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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