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 안전 관리 33건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3-11 11:23:00 수정 2001-03-11 11:23:00 조회수 6

◀ANC▶

안전 관리가 허술한 광주 지역 유원지 시설이 행정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VCR▶

광주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지난달 광주 지역 6개 유원지를 상대로 벌인 안전 관리 점검에서 33건이 적발됐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놀이 기구의 지붕틀이 낡았거나 시설과

설비 기준이 적합하지 않는등

특히 놀이 기구의 안전성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이가운데 25건은

시정 조치하고 8건은 개선 명령을

내리는 한편 시설물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놀이시설의 운행이나 영업을 정지 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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