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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백제 민속놀이가,
오는 4월 영암군이 개최하는
왕인문화축제에서 재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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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올해 영암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에서
백제인들이 즐겼던 3가지 민속놀이를 재현해 행사
참관인들이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제 민속놀이
가운데 정월대보름
당산나무앞에 있는 들돌을 들어올려 일꾼들의 체력을
가늠해보는 들돌들기와
윷놀이 비슷한 쌍륙놀이 그리고
투호놀이등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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