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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의 피해로 3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도 국민을
돕기위한 자선 바자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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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롯데백화점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바자 상품 판매 수익금을
모아 광주시에 기부하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행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또 정문 앞과 직원 통로 등에
모금함을 설치해 고객과
백화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기독교 교단협의회 등
지역 50여개 사회단체가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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