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가 지역 특화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물산업이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생물 산업 유치 경쟁에 뛰어든

5개 자치단체들과 차별화된

전략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박용백기자







전라남도는

21세기형 지역특화 전략산업으로

생물산업을 맨먼저 지켜들었습니다



그런데 경기 경북 전북 강원등

5개 자치단체가 뒤늦게 가세해 생물산업 유치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는

그린 21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생물산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가 추진하기로 한

생물산업, 즉 생물농업과

바이오 식품분야는

전라남도가 내놓은 방안과

겹칩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산업자원부가 권역별 전략산업으로 전남을 생물산업지역으로

꼽았기 때문에

별차질이 없을것이라는 느긋한 입장입니다



◀ＩＮＴ▶



문제는 전라남도가

생물산업 유치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강원도와 진주시는

생물산업 전담부서를 만들고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전라남도는 나몰라랍니다



산학연에 이은 기업유치등

기반조성이 시급하지만

전라남도는 동신대의 생물산업

벤처기업 센터지정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안이한 대처로

맨먼저 치켜들어 선점하고도

다른 자치단체에 생물산업을 빼앗길 우려마져 제기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